신촌블루스 김상우 "지드래곤과 동갑인데 50대인 줄 알더라"(복면가왕)

이해정 2021. 11. 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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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언빌리버블의 정체는 신촌블루스의 메인 보컬 김상우였다.

언빌리버블의 정체는 신촌블루스의 메인 보컬 김상우였다.

김상우는 "이 외모에 신촌블루스면 50대 정도로 보더라. 34세 지드래곤과 동갑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상우는 신촌블루스를 알리고 싶다며 "우리 팀이 이름은 유명한데 전설의 동물처럼 여겨지더라. 저희는 계속 활동하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인기가) 식은 거 같아서 우리가 살아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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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복면가왕' 언빌리버블의 정체는 신촌블루스의 메인 보컬 김상우였다.

11월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언빌리버블과 엔딩요정의 대결로 꾸며졌다.

승자는 14:7로 엔딩요정의 승리였다. 언빌리버블의 정체는 신촌블루스의 메인 보컬 김상우였다.

김상우는 목소리와 외모 편견을 깨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김상우는 "이 외모에 신촌블루스면 50대 정도로 보더라. 34세 지드래곤과 동갑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그렇게 비교하지 마라. 여러모로 많이 놀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상우는 신촌블루스를 알리고 싶다며 "우리 팀이 이름은 유명한데 전설의 동물처럼 여겨지더라. 저희는 계속 활동하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인기가) 식은 거 같아서 우리가 살아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나왔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유영석은 "제가 신촌블루스라는 팀을 34년 전에 처음 봤는데 이 분이 34살이라는 게 너무 놀랐다. 신촌블루스라는 이름에서 오는 무게감과 감동이 있다. 하시는 일에 발전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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