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전 남편 이영범 "여배우와 외도 사실 아냐"

양소영 2021. 11. 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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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범이 전 아내 노유정과 혼인 기간 중 다른 여배우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외도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개그우먼 출신 노유정은 지난달 29일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서 전 남편 이영범의 불륜이 "결혼 파탄의 씨앗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 노유정은 "가슴 속에 맺힌 여자가 있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 있다"며 이영범이 배우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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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 사진|스타투데이 DB

배우 이영범이 전 아내 노유정과 혼인 기간 중 다른 여배우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외도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영범은 7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사업에 손을 댔다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별거를 한 게 이혼으로 이어졌을 뿐 외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를 통해 저를 음해하고 모욕하고 있는 채널 운영자들은 즉시 내려주기 바라고 이에 기반한 악성댓들을 쓴 사람들은 모두 삭제해주기 바란다”며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이 이렇게 한 사람을 인격살인하는 데 대해 분노가 크다. 앞으로 이들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영범은 “그동안 결혼 생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은 이유는 이혼 당시 합의사항이었기 때문”이라며 “이혼 후 햇수로 7년째인데 유튜브 등에서 이혼 관련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될 거 같아 멈추게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파경을 맞은 이영범, 노유정. 사진l스타투데이DB

앞서 개그우먼 출신 노유정은 지난달 29일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서 전 남편 이영범의 불륜이 “결혼 파탄의 씨앗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 노유정은 “가슴 속에 맺힌 여자가 있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 있다”며 이영범이 배우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이야기했다.

노유정은 지난 1994년 이영범과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다. 그러나 지난 2015년 이혼을 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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