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부위 가격당한 라비, 정력에 좋다는 대갱이 먹방 욕심(1박2일)

황혜진 2021. 11. 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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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비가 정력에 좋다는 대갱이를 욕심냈다.

가수 딘딘 역시 "대갱이 이상하다. 성격 진짜 고약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자 라비와 딘딘은 멀찌감치 밀어 둔 대갱이가 담긴 접시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왔다.

딘딘은 "라비야 너 아까 다쳤으니까 먹어"라며 게임 중 주요 부위를 가격 당한 라비에게 대갱이를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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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라비가 정력에 좋다는 대갱이를 욕심냈다.

11월 7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멤버들이 전남 순천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식사 중 대갱이 요리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이색적인 비주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뱀과 장어, 에일리언을 합친 듯한 비주얼의 대갱이는 날카로운 이빨로 갯벌 속에서 새우, 맛조개 등을 먹고살아 갯벌의 미식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동물이다.

이를 본 가수 김종민은 "너무 무섭다"고 외쳤다. 가수 딘딘 역시 "대갱이 이상하다. 성격 진짜 고약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사람 쳐다보는 것 같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문세윤은 "갯벌에서 만나면 기절하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굳이 우리가 먹을 때 저 사진을.."이라고 제작진에 대한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방글이 PD는 "대갱이가 건강에, 특히 남자분들에게 굉장히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라비와 딘딘은 멀찌감치 밀어 둔 대갱이가 담긴 접시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왔다.

딘딘은 "라비야 너 아까 다쳤으니까 먹어"라며 게임 중 주요 부위를 가격 당한 라비에게 대갱이를 양보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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