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부캐 임영광에 보내는 셀프 응원 "누구신지 모르지만 귀여우시네요"

서유나 2021. 11. 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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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본인의 부캐(부캐릭터)에 셀프 응원을 보냈다.

임영웅은 11월 7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임영광씨요? 누구신지 모르겠다만, 귀여우시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임영광이 누구인지 정말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광극장'이란 영상을 공개, 20세 대학생 부캐 임영광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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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본인의 부캐(부캐릭터)에 셀프 응원을 보냈다.

임영웅은 11월 7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임영광씨요? 누구신지 모르겠다만, 귀여우시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대학생이신 것 같은데 응원합니다! #임영광 #모르는분 #닮았나‥"라고 너스레 섞인 셀프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임영광이 누구인지 정말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회색 후드티에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은 캐주얼한 차림이 마치 대학생같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광극장'이란 영상을 공개, 20세 대학생 부캐 임영광으로 변신했다. 임영광은 시니컬하고 낭만적이지만 허당 매력이 있는 대학생으로 디지털 세상과 멀어져 있는 매우 진지하고 고지식한 인물이다.

임영웅은 '영광극장' 1화에서 신입생 생활을 앞둔 대학생 임영광의 다사다난한 하루를 능청스럽게 연기해 웃음을 줬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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