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서 32명 추가 확진..학생 감염 이어져

조영석 기자 2021. 11. 7.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충북지역에서 학교와 지인을 고리로 한 연쇄 감염으로 3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특히 학생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서는 중·고교에서 10명이 확진됐으며 충주 1명, 제천 5명도 학교 관련 확진자다.

제천시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가 가운데 40대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10대 학생들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연쇄감염 사례..누적 확진자 8204명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초등학생들이 부모들과 함께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2021.11.03 © 뉴스1 조영석 기자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7일 충북지역에서 학교와 지인을 고리로 한 연쇄 감염으로 3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충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4시 기준 청주 16명, 제천·진천 각 6명, 충주·음성·단양·보은 각 1명씩이다.

이 가운데 증상발현이나 취업 전 선제검사, 해외입국자 등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족이나, 학교, 지인 등으로 부터 연쇄 감염사례다.

특히 학생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서는 중·고교에서 10명이 확진됐으며 충주 1명, 제천 5명도 학교 관련 확진자다.

제천시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가 가운데 40대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10대 학생들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지역의 이며 백신접종율은 78.2%로 124만4241명이 접종을 마쳤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