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서 32명 추가 확진..학생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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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북지역에서 학교와 지인을 고리로 한 연쇄 감염으로 3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특히 학생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서는 중·고교에서 10명이 확진됐으며 충주 1명, 제천 5명도 학교 관련 확진자다.
제천시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가 가운데 40대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10대 학생들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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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7일 충북지역에서 학교와 지인을 고리로 한 연쇄 감염으로 3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충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4시 기준 청주 16명, 제천·진천 각 6명, 충주·음성·단양·보은 각 1명씩이다.
이 가운데 증상발현이나 취업 전 선제검사, 해외입국자 등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족이나, 학교, 지인 등으로 부터 연쇄 감염사례다.
특히 학생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에서는 중·고교에서 10명이 확진됐으며 충주 1명, 제천 5명도 학교 관련 확진자다.
제천시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가 가운데 40대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10대 학생들로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지역의 이며 백신접종율은 78.2%로 124만4241명이 접종을 마쳤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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