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장혁 처음 본 순간? 전지현이랑 같이 있더라"(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기자]

하하가 장혁과 첫 만남을 떠올랐다.

11월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산악회 모임에 참석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배우 장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유재석의 노란색 틴트 선글라스를 보며 "장혁 처음 만났을 때 이런 안경을 자주 끼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나는 장혁 형을 삼성동 코엑스 영화관에서 처음 봤다. 전지현 씨랑 같이 있었다"고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장혁은 전지현과 함께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일정차 영화관을 찾았다고. 이에 하하는 "난 그냥 영화 보러 갔는데 있더라"고 덧붙였다.

장혁은 "그때 전지현과 같은 소속사라 다 같이 있을 때였다"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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