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재 신소재기업 그래핀스퀘어, 포항으로 본사 이전

손대성 2021. 11. 7.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세대 신소재인 그래핀 상용화에 나선 그래핀스퀘어(대표이사 홍병희)가 7일 포항공대에 있는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그래핀밸리 비전 선포식'을 했다.

그래핀스퀘어는 2012년 설립해 경기 수원에 본사를 두고 CVD 그래핀 필름, 반도체 부품, 차세대 방탄복 소재 등을 개발·생산해왔다.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에서 시제품 생산라인을 갖춘 뒤 2022년 상반기에 전기차 앞유리에 김 서림과 성에를 방지하는 그래핀 히터와 그래핀 적용 전자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핀스퀘어 본사 이전 기념 포항그래핀밸리 선포식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차세대 신소재인 그래핀 상용화에 나선 그래핀스퀘어(대표이사 홍병희)가 7일 포항공대에 있는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그래핀밸리 비전 선포식'을 했다.

그래핀스퀘어는 2012년 설립해 경기 수원에 본사를 두고 CVD 그래핀 필름, 반도체 부품, 차세대 방탄복 소재 등을 개발·생산해왔다.

이 회사는 최근 경북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에서 시제품 생산라인을 갖춘 뒤 2022년 상반기에 전기차 앞유리에 김 서림과 성에를 방지하는 그래핀 히터와 그래핀 적용 전자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앞으로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홍병희 대표이사는 서울대 화학과 교수로 그래핀 관련 연구를 해왔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6각형 벌집 모양으로 결합해 원자 한 개 두께의 얇은 막을 이룬 물질이다.

강철의 200배 강도, 구리의 100배 전도성을 지닌 데다 투명하고 탄성이 뛰어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핵심소재로 주목받으며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sds123@yna.co.kr

☞ 기후변화에 '성병' 퍼져 불임까지…코알라의 비극
☞ '약물 근육'…세계적 보디빌더, 김종국 저격 왜?
☞ 최민수 교통사고 '쌍방과실'…승용차는 현장 수습 않고 운행
☞ 살인에 시신 100여구 능욕…병원직원 이중생활 충격
☞ 177㎝에 40㎏… '우한코로나' 알린 시민기자 위중
☞ "복수할 수도" 집요한 스토킹 공포에 극단적 시도까지
☞ "죽고 싶다" 하자 "죽어라"…내연녀 협박한 경찰 간부
☞ '단발 변신' 김혜경 vs 김건희…대선 내조경쟁도 '시동'
☞ '극단적 선택' 앞에 선 청년들 돌려세운 '시민 영웅들'
☞ 밤에 나타난 '기부 천사'…소방서 앞에 요소수 3통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