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사용량 OECD 3위..4년내 20% 줄인다
보도국 2021. 11. 7. 17:51
정부가 2025년까지 인체 항생제 사용량과 비인체 항생제 판매량을 각각 지금보다 20%, 10%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2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꼭 필요한 곳에 항생제 양과 종류를 적절히 사용해 내성균을 줄이고, 이미 발생한 항생제 내성균이 확산하지 않도록 감시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2019년 국내 인체 항생제 사용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3번째로 많았고, 축산물 생산량 반영 항생제 사용량도 주요 선진국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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