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1~12월 전남 여행상품 40% 할인

CBS노컷뉴스 조기선 기자 2021. 11. 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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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11월과 12월에 전남 여행상품을 40% 할인해 판매한다.

전라남도는 기존 참여업체 상품은 9일부터, 신규 선정업체 상품은 1주일 후부터 온라인쇼핑몰 '투어비스'에서 40% 할인가로 전남 여행상품을 12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에서는 전남 여행상품 개발·판매 여행사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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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맞이한 첫 휴일인 7일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많은 시민이 입장해 거닐고 있다. 연합뉴스

전라남도가 11월과 12월에 전남 여행상품을 40% 할인해 판매한다.

전라남도는 기존 참여업체 상품은 9일부터, 신규 선정업체 상품은 1주일 후부터 온라인쇼핑몰 '투어비스'에서 40% 할인가로 전남 여행상품을 12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은 코로나19에 따라 양질의 힐링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여행업계 매출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국내 여행상품을 대폭 할인해 많은 관광객이 부담없이 여행하도록 해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운영한 결과 전남지역 여행상품이 292개로, 전국 상품의 26.3%를 차지했다.

올해는 정부 지원액이 당초 여행상품의 20%에서 40%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에서는 전남 여행상품 개발·판매 여행사에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공모에 선정돼 전남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에 여행상품 가격의 10%, 상품당 최대 4만 원, 전남 여행사에는 10%를 추가 지원해 어려운 지역 여행업체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남 여행상품이 많은 관광객에게 판매되도록 대형 포털과 다중 인원이 사용하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CBS노컷뉴스 조기선 기자 CBS노컷뉴스 조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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