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에쓰오일 챔피언십 공동 8위..시즌 14번째 톱10

임정우 2021. 11. 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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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14번째 톱10을 기록했다.

박민지는 7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레이크·파인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박민지는 1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의 올드 코스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올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3관왕과 함께 시즌 7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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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사진=KLPGA)
[제주=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박민지(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14번째 톱10을 기록했다.

박민지는 7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레이크·파인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박민지는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6승을 차지하며 KLPGA 투어 단일 시즌 최초로 상금 15억원을 돌파한 박민지는 상금왕과 다승왕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조기 확정에 도전했다. 결과는 아쉬웠다. 박민지는 공동 8위를 차지하며 대상 포인트 23점을 받았지만 2위 임희정(21)과의 격차를 71점 이상으로 벌리지 못했다.

KLPGA 투어 대상 포인트는 대회 규모와 최종 순위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이번 대회는 6억원 이상 8억원 미만으로 우승자는 50점을 받는다. 올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는 70점이 걸려 있다.

박민지는 올 시즌 14번째 톱10을 기록하며 대상 수상에 한 걸음 다가갔다. 그는 올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 텔레콤 챔피언십에서 10위 이내에만 들면 대상 포인트 2위 임희정의 성적과 관계없이 대상을 받는다.

박민지는 1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의 올드 코스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올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3관왕과 함께 시즌 7승에 도전한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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