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실패' 전희철 감독 "집중력 부족, 선수들에게 실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에게 실망했다."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집중력 싸움에서 밀린 선수들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전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경기는 40분 내내 선수들의 집중력이 너무 왔다갔다 해다. 마지막 중요한 순간 리바운드에서 밀렸다. 4쿼터 점수차가 벌어지며 앞서니 갑자기 집중하지 못한 것도 문제였다. 선수들에게 이 부분에 대해 실망했다. 물론 전술적 부족함은 내가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선수들에게 실망했다."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집중력 싸움에서 밀린 선수들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SK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77대79로 석패했다. SK에는 중요한 경기였다. 1라운드 2패 중 1패를 KGC에 당했다. 그 패배를 설욕해야 했다. 그리고 6연승 도전에, 홈 전승 기록이 걸린 경기였다. 하지만 백투백 일정을 소화한 KGC에 접전 끝에 패했다.
1쿼터 상대 백업 선수들이 먼저 뛰었음에도 힘들게 경기를 푼 SK. 하지만 3쿼터 특유의 속공이 살아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4쿼터 상대 오마리 스펠맨의 공격을 막지 못했고, 문성곤의 허슬 플레이에 무릎을 꿇었다.
전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경기는 40분 내내 선수들의 집중력이 너무 왔다갔다 해다. 마지막 중요한 순간 리바운드에서 밀렸다. 4쿼터 점수차가 벌어지며 앞서니 갑자기 집중하지 못한 것도 문제였다. 선수들에게 이 부분에 대해 실망했다. 물론 전술적 부족함은 내가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감독은 이어 "상대는 연전으로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그럼에도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보다 간절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선수들이 자신감이 충만한 건 좋다. 하지만 리드를 당할 때와 앞서나갈 때 경기력 차이가 너무 컸다. 할 말이 없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서경 "父 교통사고로 즉사하고 시父·남편 동생 사망..母 충격에 치매"
- 유명 배우, 아내 불륜 허락 이유 "성적으로 만족시키려다 죽을 뻔"
- '이영범 불륜女' 지목 여배우 A씨 첫 반응
- '여동생 최초공개' 백지영, 얼굴 빼다 박은 동생에 "♥정석원, 처제가 가수 했어야 했다고"
- 이상준♥은가은, 진짜 결혼했나..혼인 신고서 작성 후 웨딩 촬영
- '이혼 위기' 정대세, 빚 20억이라더니..1억 흥청망청 썼다 "아내가 …
- 박나래, 정은채 면전서 김충재와 썸 고백 "새벽 4시까지 함께 있었다" …
- 구혜선, 절친에 사기 당했다 "대여해준 그림 경매 올라와" ('같이 삽시…
- 김병만, 장도연에 맞아 고막 터졌다 "병원서 치료 힘들다고" ('라스')
- 김재중 "딸 8명 집에 입양, 가족·친구들 모두 숨겨...친부모가 연락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