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국민들 눈과 귀가 돼 소통 창구 역할에 최선"

이성기 2021. 11. 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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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갑)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지난 4일 선거대책위원회는 `2차 인선안` 발표를 통해 공보단 소속 공동 대변인으로 이 의원을 포함해 이소영·신현영·박성준·강선우·홍정민·전용기 의원을 임명했다.

지난 5월부터 당 대변인으로 활동해 온 이 의원은 그간 정치적 현안과 이슈에 대해 당의 입장을 적극 전달하는 한편, 야당의 정치공세에 맞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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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소속 공동 대변인에
"낮은 자세로 국민 목소리 경청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갑)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지난 4일 선거대책위원회는 `2차 인선안` 발표를 통해 공보단 소속 공동 대변인으로 이 의원을 포함해 이소영·신현영·박성준·강선우·홍정민·전용기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이 후보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용빈 의원실)

선대위는 또 `드림 원팀`과 효율적인 선대위 구성을 기조로 당 재선 의원급을 비롯해, 각급 본부의 수석본부장단 인선을 추진했다.

지난 5월부터 당 대변인으로 활동해 온 이 의원은 그간 정치적 현안과 이슈에 대해 당의 입장을 적극 전달하는 한편, 야당의 정치공세에 맞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또 지역 의사 출신인 이 의원은 전문성과 현장성을 살려 당 소속 공공의료 TF 및 코로나 일상회복 TF 위원으로 의료 안전망 구축에 힘쓰는 한편,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의원은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면서 “공동대변인으로서 반드시 승리하는 선대위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능한 일꾼`인 이재명 후보의 장점과 국민을 위한 민생 정책을 잘 홍보하는 한편,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당의 소통 창구로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안정감과 신뢰감을 드리는 대변인으로서 대선 후보와 적극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 과제 역시 잘 챙겨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성기 (beyon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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