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음주운전자와 초보운전자 중 선택 강요받는 상황"
보도국 2021. 11. 7. 17:2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국민은 음주운전자와 초보운전자 중 한 사람을 뽑으라는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의 북 콘서트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다뤄져야 할 미래 담론에 대해 토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께 새로운 선택지를 드리기 위해 힘든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진 전 교수도 "국민에게 최악과 차악을 골라야 한다는 선택지가 강요되는데, 이를 거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3지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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