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오름세 이어질까

강현우 2021. 11. 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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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5일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부동산 개발업체의 유동성 위기 지속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0% 내린 3491.57, 선전성분지수는 0.64% 하락한 1,4462.62로 장을 마쳤다.

이번주 주목할 경제지표로는 10일 발표 예정인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이 있다.

10월 시장 예상치는 12.0%로 전월보다 상승률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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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5일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부동산 개발업체의 유동성 위기 지속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0% 내린 3491.57, 선전성분지수는 0.64% 하락한 1,4462.62로 장을 마쳤다. 홍콩거래소 교차매매를 통한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이날 총 6억위안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번주 주목할 경제지표로는 10일 발표 예정인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이 있다. 중국의 PPI는 지난 9월 10.7%로 26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시장 예상치는 12.0%로 전월보다 상승률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CPI 상승률은 9월 0.7%에 머물렀지만 10월에는 생필품 가격 상승으로 1.4%를 기록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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