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노제, 박나래 홀릭 "크루 영입하고파"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11. 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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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노제(NO:ZE)가 화려한 댄스 배틀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노제는 지난 6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아이키와 함께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노제는 "'놀토'를 위해 춤 대결을 준비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배틀 신청에도 노제는 아무 망설임 없이 무대에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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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놀토’ 노제, 박나래 홀릭 “크루 영입하고파”

안무가 노제(NO:ZE)가 화려한 댄스 배틀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 노제는 지난 6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아이키와 함께 예능감을 뽐냈다.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이날 노제는 "'놀토'를 위해 춤 대결을 준비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간식 게임에서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내적 댄스 본능을 자극했다. ​ 안무 이름과 노래 제목을 맞추는 게임에서 노제는 적극적인 리액션과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흥을 발산했다. 갑작스러운 배틀 신청에도 노제는 아무 망설임 없이 무대에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 이어 손담비의 히트곡 '미쳤어'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 위에서의 걸크러시 모습과는 또 다른 노제의 반전 매력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또한 '놀토'에서 크루에 영입하고 싶은 멤버로는 박나래를 꼽았다. 노제는 "(박나래의) 당찬 매력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고, 가비를 패러디한 박나래의 퍼포먼스를 보고서는 "너무 멋있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 한편,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이후 화보와 광고, 예능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노제만의 존재감을 더욱 각인시킬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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