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병원 집단감염 관련 누적 123명..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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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경기 동두천시의 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123명까지 늘어났다.
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암동의 모 병원에서 환자 1명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환자와 종사자 등 총 311명을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 지난 4일까지 71명이 확진됐고 이후에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날까지 병원 종사자 11명, 입소자 112명 등 총 123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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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송주현 기자 = 지난 2일 경기 동두천시의 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123명까지 늘어났다.
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암동의 모 병원에서 환자 1명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환자와 종사자 등 총 311명을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 지난 4일까지 71명이 확진됐고 이후에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날까지 병원 종사자 11명, 입소자 112명 등 총 123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 대부분이 돌파 감염이다.
이날 동두천에서는 이 병원 관련 확진자외에도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시설과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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