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학교, 다목적 야외훈련장 준공

조근영 2021. 11.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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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는 전남소방학교 운동장 부지에서 '다목적 야외훈련장'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훈련장은 흙으로 조성돼 비가 오는 등 기상 여건이 악화하면 소방훈련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다목적 야외 훈련장 설치로 훈련생은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방수·중량물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초체력을 단련하게 됐다.

전남소방학교는 실물 화재 훈련장이 다음달 완공되면 야외훈련장과 함께 더 전문적인 실전 훈련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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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여건 상관없이 소방교육·훈련 가능
야외 훈련장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전남소방학교 운동장 부지에서 '다목적 야외훈련장'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훈련장은 흙으로 조성돼 비가 오는 등 기상 여건이 악화하면 소방훈련에 어려움이 많았다.

본부는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7천348㎡ 규모의 인조 잔디와 콘크리트로 훈련장을 조성했다.

이번 다목적 야외 훈련장 설치로 훈련생은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방수·중량물 훈련을 할 수 있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초체력을 단련하게 됐다.

마재윤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능력을 갖추는 것은 소방관의 사명"이라며 "체계적인 소방교육·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갖춘 현장 중심의 소방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소방학교는 실물 화재 훈련장이 다음달 완공되면 야외훈련장과 함께 더 전문적인 실전 훈련시설을 갖추게 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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