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실시

핵심요약

법무보호대상자 등 창원시립예술단 창작 오페라 공연 관람
매년 공연 관람, 스포츠 경기관전 등 프로그램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가 지난 4일과 5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페라 공연을 관람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는 지난 4일과 5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원시립예술단 창작 오페라 '3.15'를 관람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성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장을 비롯해 박문출 의창위원장, 신인규 밀양위원장, 법무보호대상자, 지역보호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는 매년 분기별로 대상자들의 원만한 사회복귀와 적응을 돕고 사회성 향상을 위해 공연 관람과 스포츠 경기관전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시행되지 못했다.

김성균 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장은 "공연과 전시 관람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 공동체 의식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의창 보호복지위원회를 비롯한 지역보호위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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