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트랙 하강 중 레일 끊어져..30대 여성 추락 '의식불명'

김정호 기자 2021. 11. 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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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12시 30분쯤 강원 평창 용평의 한 리조트에서 관광객 A씨(30대‧여)가 집트랙을 타고 내려오다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A씨는 닥터헬기를 통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집트랙 280m 중 180m 지점에서 철제 레일이 끊어져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집트랙 관리,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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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평창=뉴스1) 김정호 기자 = 7일 낮 12시 30분쯤 강원 평창 용평의 한 리조트에서 관광객 A씨(30대‧여)가 집트랙을 타고 내려오다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A씨는 닥터헬기를 통해 원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집트랙 280m 중 180m 지점에서 철제 레일이 끊어져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집트랙 관리,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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