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2022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공모

이호진 2021. 11. 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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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 상류의 훼손된 마을 도랑이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대상지역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전에는 사업이 3~4월에 확정돼 농번기와 겹치는 문제가 발생해 올해부터 공모를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며 "도랑이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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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 상류의 훼손된 마을 도랑이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대상지역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는 주민 등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생활하수, 쓰레기 등으로 훼손된 마을 도랑을 물장구를 치며 가재를 잡을 수 있던 옛 모습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한강청은 2011년부터 11년간 28개 시·군 155개 마을에 우리마을 도랑살라기 사업비로 44억300만원을 지원해 실개천과 도랑의 생태를 복원한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한강 상류 마을은 거주지역 지자체 환경담당 부서를 통해 사업을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사업 분야는 정화식물 식재와 오염 퇴적물 제거, 폐기물 수거 및 처리, 쓰레기 유입방지 등 수질개선 사업은 물론, 환경교육, 캠페인 등도 가능하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전에는 사업이 3~4월에 확정돼 농번기와 겹치는 문제가 발생해 올해부터 공모를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며 “도랑이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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