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 대통령상 수상작 '세월'

기사내용 요약
포항 아트라인광고 전필재 대표 작품
포항, 금·은·장려상·입선 등 총 6작품 수상

전필재 작 ‘세월’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아트라인광고 전필재 대표의 작품 ‘세월’이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송정광고는 ‘꿈틀로’로 금상, ‘해보는대로’로 은상, 라인광고는 ‘어가’로 장려상, 두리광고의 ‘실과바늘’과 그리심광고의 ‘빗장’은 입선을 하는 등 총 6작품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은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가 주관해 전국 기초지자체 공모전과 광역지자체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경합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필재 대표는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며 “그 동안 노력이 보상 받는 것 같아 기쁘고 포항에서 앞으로도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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