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에서만 감속 안돼요..움직이며 과속 잡는 순찰차 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부터 주행하면서 과속 차량을 단속할 수 있는 순찰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이 도입하는 '순찰차 탑재형 교통단속장비'는 전방 차량의 속도를 측정해 과속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갖췄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부터 고속도로순찰대 암행순찰차 17대에 새 장비를 장착해 제한속도를 40킬로미터 이상 과속한 차량을 우선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주행하면서 과속 차량을 단속할 수 있는 순찰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도로에 설치된 고정식 단속 장비로 과속하는 차량을 단속했지만 운전자들이 단속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과속하는 사례가 많아 교통안전의 위험 요인이 됐습니다.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과속사고 치사율은 25%로 고속도로 전체 사고 치사율의 4배가 넘습니다.
경찰이 도입하는 '순찰차 탑재형 교통단속장비'는 전방 차량의 속도를 측정해 과속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갖췄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부터 고속도로순찰대 암행순찰차 17대에 새 장비를 장착해 제한속도를 40킬로미터 이상 과속한 차량을 우선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국도 등 일반도로에서 운행 중인 암행순찰차에도 연내 새 장비 10대를 추가로 장착할 예정입니다.
(사진=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내가 로이더라고?”…김종국, 약물 의혹에 호르몬 검사 자청
- 성인 사이트에 웬 '수학 강의'?…타이완 강사의 성공 전략
- “노트북 훔쳤지?”…다리미로 동급생 고문해 살해한 해병생도
- '그알' 도박중독자, “17세부터 11억 잃어”…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 “참가자, 절대 돈 딸 수
- 오징어 게임 - 넷플릭스가 한국을 이용하는가?
- '원팀' 손 내민 윤석열..홍준표 "내 역할 끝" 외면?
- '76세 아빠' 김용건 “심려끼쳐 죄송…돌잔치 초대하겠다”
- 초등생→영유아로 자녀 나이 바꾼 이유는
- “돈도 못 버는 XX가”…택시기사 앞니 부러지도록 폭행
- “화이자 '먹는 치료제', 입원 · 사망률 89%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