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주말 다양한 문화공연 등

강신욱 2021. 11.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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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에서는 주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7일 증평읍 송산리 천년나무LH 3단지에서는 증평공연예술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극단 배꼽이 주최·주관한 '1회 증평공연예술페스티벌'이 열렸다.

전날에는 증평읍 죽리 박샘공원에서 시노래 콘서트와 우리소리 여행이 공연됐다.

보강천에서는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버스킹(거리공연)이, 증평문화회관에서는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공연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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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보강천 흥보놀보 버스킹.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에서는 주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7일 증평읍 송산리 천년나무LH 3단지에서는 증평공연예술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극단 배꼽이 주최·주관한 ‘1회 증평공연예술페스티벌’이 열렸다.

도깨비 탈 만들기, 나만의 퍼즐 만들기 등 체험마당과 밴드죠의 ‘웃당보민 콘서트’, 창작인형극 ‘동구의 고무신’ 등이 선보였다.

전날에는 증평읍 죽리 박샘공원에서 시노래 콘서트와 우리소리 여행이 공연됐다.

이날 좌구산휴양림과 블랙스톤 벨포레 일대에서도 문화공연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강천에서는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버스킹(거리공연)이, 증평문화회관에서는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공연도 열렸다.

◇증평군,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

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일대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군은 76억원을 들여 2019년 6월부터 괴산군 사리면 경계지역부터 문암천 합류부에 이르는 도안면 보강천 1.3㎞ 구간에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 구간에 생태습지 1곳, 어도·보개량 3곳, 여울 1곳을 설치해 수생물 서식처를 마련했다.

수질정화식물도 식재해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을 5.9에서 1.5로 낮춰 목표수질인 Ⅱ등급(약간좋음)을 웃도는 수준까지 수질을 개선했다.

일부 구간은 제방을 새로 쌓아 하폭을 넓히고 기존 제방은 높이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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