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피 흘리고 쓰러져..전지현도 돌연 기절('지리산')

최이정 2021. 11. 7.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정세가 피를 흘리고 쓰러진 현장이 포착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오늘(7일) 전파를 타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에서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분소 팀에 심상치 않은 사건 발생을 예고, 팽팽한 긴장감이 차오르고 있다.

과연 지리산의 탐방객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목숨까지 옥죄는 위협의 정체가 무엇일지 6회에서 펼쳐질 새로운 미스터리 사건에 흥미진진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오정세가 피를 흘리고 쓰러진 현장이 포착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오늘(7일) 전파를 타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에서 지리산 국립공원 해동분소 팀에 심상치 않은 사건 발생을 예고, 팽팽한 긴장감이 차오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립공원 레인저 정구영(오정세 분)이 순찰 중 습격을 당한 듯 랜턴을 떨어트리고 차가운 바닥 위에 쓰러져 있어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특히 그의 얼굴을 타고 흐르는 핏자국은 불안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한다. 

앞서 2018년 지리산에서 독버섯 음료와 감자 폭탄으로 사람들을 죽이던 이세욱(윤지온 분)은 그 또한 산에서 최후를 맞이했지만, 서이강(전지현 분)은 그 후로도 사람들이 계속 죽었다며 2020년에 와서도 진범을 쫓고 있던 터. 아직 미처 풀리지 않은 과거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렇듯 레인저가 공격당한 뜻밖의 모습은 더욱 예측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눈빛을 뿜어내던 서이강마저 돌연 기절한 모습이 포착돼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상황. 홀로 있던 강현조는 뜻밖의 무전을 들은 듯 짐짓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에게 도대체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지리산의 탐방객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목숨까지 옥죄는 위협의 정체가 무엇일지 6회에서 펼쳐질 새로운 미스터리 사건에 흥미진진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리산’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는 전혀 예상치 못하셨을 장면, 사건들이 많다.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색다른 볼거리도 가득할 것”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전지현과 주지훈이 점점 더 깊은 미스터리에 발을 들이며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추적하고 있는 '지리산' 6회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에이스토리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