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디스플레이 전문가 포럼에 中BOE·삼성·LG 연사 총출동

오문영 기자 2021. 11. 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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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IMID 2021' 비즈니스 포럼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가 나란히 연사로 선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OLED 및 플렉시블 고도화 기술,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 ESG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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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홈페이지 캡처

중국 디스플레이 1위 업체 BOE가 이달 말 열리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21' 비즈니스 포럼에서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와 함께 혁신 기술을

7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IMID 2021' 비즈니스 포럼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포럼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국내·외 300여명의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은 하루에 3개씩,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AR(증강현실)·VR(가상현실)·3D(차원) 기술 △전장사업의 디스플레이 △탄소감축 기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다음 세대의 디스플레이 △다음 세대의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 등이다.

포럼은 '빅 플레이어의 사업 전략'이란 주제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린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가 나란히 연사로 선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최순호 상무가 '삼성 OLED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경주'를 주제로 강연한다. 최 상무는 회사의 고화질·저소비 전력·인간 친화적 기술·폴더블 기술 등을 통한 OLED 발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태종 담당이 '디스플레의 시장에서의 OLED 진화'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TV와 IT(정보통신)을 포함한 디스플레이 시장이 하이엔드 제품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고, OLED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디스플레이 시장을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은 BOE의 카이슈안 왕이 맡았다. 그는 '미래에 무한한 힘을 실어주는 혁신 기술'이란 주제의 발표에서 회사의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주요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2010년 BOE에 입사한 카이슈안 왕은 현재 제품 기획 및 기술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인 CSOT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는 장 신이 '전 세계 그리고 중국 시장의 디스플레이 사업 트렌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한다. 이 발표에는 중국 시장조사업체 시그마인텔의 리사 리 회장, 대만 플레이니트라이드의 찰스 리 CEO(최고경영자) 등도 연설자로 참여한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OLED 및 플렉시블 고도화 기술,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 ESG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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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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