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실리콘까지..정부 수입품 공급망 전반 조사

보도국 2021. 11. 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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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중국발 요소 수급난을 계기로 핵심 관리 대상이 아닌 품목에도 공급망 리스크가 있는지 전반적인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희토류 등 원래부터 집중 관리해온 품목 외에 범용 수입 품목의 공급망 위기 조짐 여부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 품목은 마그네슘, 알루미늄, 실리콘 등이 거론됩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수입한 1만2,586개 품목 중 31.3%인 3,941개는 특정국 의존도가 80% 이상이며 이 중 1,850개가 중국에 80% 이상 의존하는 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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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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