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 주원료 비료도 품귀 우려.."원료재고 바닥"

보도국 2021. 11. 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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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가 화학비료의 핵심 성분이어서 앞으로 농업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비료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이 요소 수출을 억제해 현재 비료 원료 재고가 바닥난 수준"이라며 "회원사 7곳 중 1~2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생산을 멈춘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비료협회에 따르면 요소비료는 국내 단일비료 공급량의 80%를 차지하며 복합비료를 제조할 때도 요소가 약 35% 들어갑니다.

다만, 화학비료 공급을 맡은 농협 관계자는 "화학비료값을 8월 이후 추가로 인상하지 않았고, 당장은 심각한 물량 부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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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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