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주말·휴일 이틀간 50명 확진..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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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주말과 휴일 이틀간 5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26명(262~287번)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2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288~311번 중 16명은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청통면 기업체 2곳의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이 한꺼번에 다수가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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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업체 2곳 종사자 79명 중 41명 감염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에서 주말과 휴일 이틀간 5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26명(262~287번)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24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311명으로 늘었다.
이날 288~311번 중 16명은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청통면 기업체 2곳의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4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며, 다른 4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했다.
전날 확진자 중 23명(262~284번)은 기업체 2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외국인 8명과 내국인 15명이며 이들은 식당을 함께 이용했다. 다른 3명(285~287번)은 신녕면의 경로당 등에서 감염됐다.
이날까지 A업체는 직원 24명 중 외국인 7명과 내국인 14명, B업체는 직원 55명 중 외국인 17명과 내국인 3명이 확진됐다. 가족 3명을 포함해 기업체발 총 확진자는 44명이다.
영천시는 해당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수검사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 2~5일 학교발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초·중·고등학교 10곳의 학생과 교직원 1561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이 한꺼번에 다수가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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