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미스터리한 여운형 암살 사건 현장 분석..'선녀들', 명탐정 빙의!

백아영 2021. 11. 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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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국내 최고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함께 여운형 암살 사건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미궁에 빠진 여운형 암살 사건에서 과연 '선녀들'과 표창원이 찾은 사건 진실의 실마리는 무엇일까.

한편 여운형 암살사건의 미스터리는 오늘(7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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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국내 최고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함께 여운형 암살 사건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이하 ‘선녀들’)에서는 해방 직후 혼란의 시대로 현대사 배움 여행을 떠나는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의 모습이 담긴다. ‘선녀들’은 김구, 여운형 등 정치 지도자들이 줄줄이 암살 테러를 당한 ‘암살의 시대’ 속으로 들어가, 사건의 배후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범죄 심리 마스터로 나선 표창원은 1947년 7월 19일 혜화동 로터리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여운형 암살 사건을 이야기한다. 당시 김구, 이승만도 제친 인기투표 1위 정치 지도자였던 여운형은 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암살을 당하며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표창원은 당시 실제 사건 현장 사진과 피격 당시 여운형이 입고 있던 옷을 낱낱이 분석하며, 사건 프로파일링을 펼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명탐정에 빙의해 의문점들을 제기한다. 당일 여운형의 동선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길을 가로막은 트럭, 암살 현장 근처에 버젓이 있던 파출소, 정확하게 여운형의 심장을 조준한 범인 등 석연치 않은 점들을 이야기하는 ‘선녀들’을 향해 표창원은 “상당히 날카롭다”고 칭찬을 한다고. ‘선녀들’의 탐정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그러나 여운형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나타난 사람은 뜻밖의 인물이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지금까지도 여운형 암살 사건의 배후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상황. 미궁에 빠진 여운형 암살 사건에서 과연 ‘선녀들’과 표창원이 찾은 사건 진실의 실마리는 무엇일까.

한편 여운형 암살사건의 미스터리는 오늘(7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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