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글로벌 화제작 '리니지W', 양대마켓 매출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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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과 '리니지2M'을 잇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후속작 '리니지W'가 양대마켓 매출 1위에 등극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036570)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는 6일부로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한편 엔씨는 리니지W의 양대마켓 1위 달성 기념해 상급 변신 뽑기권 11회 1개 등 이용자 선물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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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용자 수, 해외 이용자 비중도 역대 최대
아시아·중동 12개국 출시..내년 북미·유럽 확장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린저시(리니지를 즐기는 남성층을 일컫는 말) 화력 살아있네~!’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잇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후속작 ‘리니지W’가 양대마켓 매출 1위에 등극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036570)의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는 6일부로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앞서 4일 1위를 기록했다.
엔씨에 따르면 리니지W는 출시 첫 날 역대 엔씨 게임 중 최대 일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 리니지M(107억원)의 기록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전체 이용자 수와 해외 이용자 비중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리니지W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뜻하는 W가 붙여진 리니지 모바일의 3D 버전 게임이다.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서비스 △풀 3D 기반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이 특징이다. 콘솔 기기를 통한 PC, 모바일과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엔씨는 이번 1차 출시를 통해 아시아권과 중동을 포함한 12개국에 리니지W를 동시 출시했다. 내년에는 리니지 시리즈의 불모지인 서구권 시장을 노린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국가 간 경쟁구도를 메인으로 하는 리니지W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22년에는 북미, 유럽, 남미 등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는 리니지W의 양대마켓 1위 달성 기념해 상급 변신 뽑기권 11회 1개 등 이용자 선물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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