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풍월주' 마지막공연..탄탄한 연기 내공 돋보였다

박판석 2021. 11. 7.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석준이 뮤지컬 '풍월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석준은 지난 8월부터 뮤지컬 '풍월주'의 주인공 '열' 역으로 무대에 올라 지난 6일 공연을 끝으로 성료했다.

그가 연기한 인물은 '풍월주'에서 운루 최고의 풍월이자 진성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열' 역할을 맡아 관객과 만났다.

이석준은 '열' 역할에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 호평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박판석 기자] 이석준이 뮤지컬 '풍월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석준은 지난 8월부터 뮤지컬 '풍월주'의 주인공 '열' 역으로 무대에 올라 지난 6일 공연을 끝으로 성료했다. 마지막 공연은 탄탄한 연기내공을 마음껏 펼치며 팬들의 기대에 응답했다.

그가 연기한 인물은 ‘풍월주’에서 운루 최고의 풍월이자 진성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열’ 역할을 맡아 관객과 만났다. 모든 회차에서 열연하는 그의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석준은 ‘열’ 역할에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 호평을 받았다. 특히 188CM의 뛰어난 피지컬과 탄탄한 연기력, 가창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석준은 뮤지컬 ‘미드나잇’, ‘쓰릴미’등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풍월주’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력으로 보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석준은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여러분들게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석준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더데빌’에 캐스팅됐다. ‘더데빌’은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