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 친환경 정비 전환

[사진=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울산CLX 시설 정비를 친환경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 CLX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각종 부품 교체 시 친환경 제품을 적용한다. 또 철거 설비를 재사용한다. 각종 열교환기 등 물 청소에 사용된 용수를 임시 회수 처리해 80% 이상 다시 사용한다. 아울러 정비 작업 수행 시 사용되는 전기 및 발전기 사용을 혁신, 오염물질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완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