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예능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가 이병찬, 이솔로몬, 고은성, 박창근, 김동현이 2차 대국민 응원 투표 톱5에 랭크된 가운데 브랜드 평판 1위 자리를 거머쥐며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TV조선

TV조선에 따르면 글로벌 K팝 오디션 ‘국민가수’는 5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예능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국민가수’는 2차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이병찬, 이솔로몬, 고은성, 박창근, 김동현이 톱5에 올랐다.

1위 이병찬은 ‘1대 1 데스매치’ 준비 도중 입술이 찢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예심전과 본선 1라운드에서 모두 올하트를 받으며 일찌감치 우승권 후보로 분류됐던 2위 이솔로몬은 매 경연마다 기복 없는 실력을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3위 고은성은 번안곡 ‘그 옛날처럼’으로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하며 안정적인 무대를 펼쳤지만, 상대자 박광선의 맹공에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2차 응원 투표를 통해 4위로 첫 순위권에 진입한 박창근은 경연 준비 도중 알레르기가 발생해 병원을 오가는 극악의 컨디션이었음에도 ‘미련’으로 깊은 연륜이 무엇인지를 증명헸다.

5위 김동현은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인 ‘국민가수전’에서 자신의 장점을 우선시하기보다 팀원들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면모로 진정한 팀 화합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2주차 대국민 응원 투표 누적 순위는 이병찬, 이솔로몬, 고은성, 김동현, 김희석 순이다.

한편 ‘국민가수’ 참가자들의 무대는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클린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민가수’는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인 ‘쿠팡’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3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스마트폰을 통해 ‘쿠팡’에 접속한 후 화면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대국민 응원투표 3차 결과는 오는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국민가수’ 6회를 통해 발표된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