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하반기 불법車 집중 단속 연기..요소수 수급대책 집중

김보경 2021. 11. 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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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던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이 요소수 품귀 사태로 잠정 연기된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8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하반기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을 차량용 요소수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요소수 매점매석 집중단속 등 요소수 수급 대책에 집중하기 위해 단속을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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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던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이 요소수 품귀 사태로 잠정 연기된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8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하반기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을 차량용 요소수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요소수 매점매석 집중단속 등 요소수 수급 대책에 집중하기 위해 단속을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달부터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하고 있는 불법 이륜차 집중단속은 중단 없이 내달까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제공]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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