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 망설임' 아이키, 녹화 도중 폭풍 오열 "내가 미안한 게 많다"

백아영 2021. 11. 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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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1학년 박한음 연습생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7일) 방송되는 MBC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이 2회 영상 일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1학년 박한음 연습생이 '방과후 설렘' 합격 통보를 받은 날 아빠와 이별을 하게 된 먹먹한 사연이 공개됐다.

한편,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오늘(7일) 오후 4시 3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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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1학년 박한음 연습생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공개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7일) 방송되는 MBC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이 2회 영상 일부를 선공개했다. 2회 방송에서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12세에서 14세로 구성된 1학년 연습생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1학년 박한음 연습생이 ‘방과후 설렘’ 합격 통보를 받은 날 아빠와 이별을 하게 된 먹먹한 사연이 공개됐다. 박한음 연습생이 “연습하다가 힘들 때 아빠가 가장 많이 생각난다”고 담담하게 전하자 오은영 박사는 “누구나 부모를 떠나보내는 건 큰 일이야”라고 위로했다. 박한음 연습생은 전하며 “힘들긴 하지만 꼭 아이돌이 되겠다”며 아빠와의 마지막 약속을 되뇌었다.

이어 박한음 연습생의 입학식 무대가 짧게 공개, 담임 선생님으로 합류 한 아이키는 “한음한테 미안한 게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북받치는 감정에 말을 잇지 못하며 애정과 미안함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더불어 옥주현도 뜨거운 눈물을 쏟았고, 담임 선생님들의 눈물의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오늘(7일) 오후 4시 3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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