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캇, 공연중 8명 압사 비극에 충격 "경찰-유족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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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이 공연 중 8명의 관객이 압사한 사고에 대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미국 연예 매체 피플(People)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파크에서 5만여 명의 관객 규모로 개최된 '2021 Astroworld Festival'(2021 에스트로월드 페스티벌) 트래비스 스캇 공연에서 8명이 짓밟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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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가수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이 공연 중 8명의 관객이 압사한 사고에 대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트래비스 스캇은 11월 6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밤 발생한 일로 인해 완전히 망연자실했다"며 "축제에서 일어난 일로 충격받은 모든 이들에게 기도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휴스턴 경찰이 비극적인 인명 손실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가족들을 치유하고 지원하기 위해 휴스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 경찰, 소방국, 공연장 측의 즉각적 대응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연예 매체 피플(People)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파크에서 5만여 명의 관객 규모로 개최된 '2021 Astroworld Festival'(2021 에스트로월드 페스티벌) 트래비스 스캇 공연에서 8명이 짓밟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피플 보도에 따르면 관객석 일부 팬들은 무대를 향해 돌진했다. 이에 혼란이 유발됐고 다수가 짓밟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피플은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300명 이상이며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25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피플은 병원 이송된 환자들 중 가장 어린 환자는 10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휴스턴 경찰 측은 관객석에서 마약성 약물을 타인에게 강제로 주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존재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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