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코로나19 확진자 54명 발생..연쇄 감염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발생했다.
대부분 가족, 동료, 지인 등 확진자 접촉을 통한 연쇄 감염 사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증상발현, 취업 전 선제검사 등에서도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 인력회사 관련해 외국인 10명이 집단 감염됐으며 청주에서는 반도체회사, 청원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밤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17명, 진천 20명, 충주 4명, 음성 2명, 단양 1명 등이다.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정책이 시행된 이후 도내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대부분 가족, 동료, 지인 등 확진자 접촉을 통한 연쇄 감염 사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증상발현, 취업 전 선제검사 등에서도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 인력회사 관련해 외국인 10명이 집단 감염됐으며 청주에서는 반도체회사, 청원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제천에서는 지난 2일부터 학생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이 중학교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72명이다. 백신접종율은 78.2%로 124만4241명이 접종을 마쳤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병 걸린 줄 몰랐다" 유명 여배우 '매독' 양성…日 성인물 업계 '발칵'
- 시신 삶은 뒤 '발골'…약초꾼이 발견한 괴이한 백골
- 30년전 수능 전체수석, 의대 아닌 공대갔다…삼전 핵심 인재, 미래 굴린다
- "데미 무어 닮았다"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 애 셋 데리고 '먹튀' 반복…닭꼬치 무전취식 부부 뻔뻔한 재방문 [영상]
- '방시혁과 LA 등장' 과즙세연 "약속하고 만났다" 하이브 '우연' 반응 부인
- '한복 연구가' 박술녀 "주택에만 10억 들여…돌 하나에 200만원"
- 류승수 "과거 가족 보증 잘못 섰다가 아파트 3채 규모 날려"
- 우도환, 지예은에 직진 "내가 고백했는데 답 없어"
- "이게 한복이라고?"…호주 전쟁기념관, 태극기 앞 중국풍 옷 전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