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수출활로 모색.. 5490달러 규모 상담 진행

경기=김동우 기자 2021. 11. 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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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6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 간 콘텐츠 수출상담회 '지커넥션 2021'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의 콘텐츠 수출상담회인 '지커넥션(G.ConAction)'은 작년과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상담회의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비대면 화상 상담회의의 특성을 고려해 충분한 사전 비즈니스 매칭 기간을 확보했으며 상·하반기로 분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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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상담장 전경. / 사진제공=경콘진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6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 간 콘텐츠 수출상담회 '지커넥션 2021'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의 콘텐츠 수출상담회인 '지커넥션(G.ConAction)'은 작년과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상담회의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비대면 화상 상담회의의 특성을 고려해 충분한 사전 비즈니스 매칭 기간을 확보했으며 상·하반기로 분산 개최했다. 상반기 상담회 후에도 해외 구매자와의 지속적인 심층미팅 등을 후속 지원했다.

그 결과 '지커넥션 2021' 상·하반기 행사를 통틀어 총 250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5490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지커넥션 2021'은 참가기업 개별 사무실에서의 화상 상담뿐 아니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프라인 화상 상담부스도 별도 운영했다. 상담 부스에는 통역사가 상시 상주해 원활한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했다.
올해는 경기도 소재 애니메이션, 캐릭터, 웹툰, 스토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기업 총 43개사와 10개국 70여개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참가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외에도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 다양한 지역의 방송사, 웹툰 플랫폼,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 등 구매자가 참가하여, 도내 기업의 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러시아 최대 출판그룹인 AST(아스트), 프랑스 만화전문사이트 이즈네요(IZNEO), 웹툰팩토리(Webtoon Factory) 등이 참가해 한국 웹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시아 굴지의 미디어와 도내 기업이 구체적인 협상에 이어 계약까지 체결되는 성과도 거뒀다. 애니메이션 배급사인 ▲픽스트랜드는 베트남 대표 미디어사인 BH미디어와 애니메이션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애니메이션 제작사 ▲크리에이티브밤은 베트남 FPT텔레콤 OTT 플랫폼인 FPT Play와 애니메이션 유통 계약을 최종 협의 중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며 “내년에도 변화하는 국제적 상황에 적극 대응해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 활용하는 등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콘진은 이후에도 동남아 진출 지원을 위한 동남아 화상상담회 개최, 12월 싱가포르 ATF 비대면 참가 등 연말까지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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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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