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유통업계 최초 메타버스 협업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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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이달부터 빙그레와 손잡고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CU와 빙그레는 이번 협업을 통해 편의점 대표 스테디셀러인 바나나맛우유가 제페토에 방문하는 외국인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U는 이번 제페토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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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이달부터 빙그레와 손잡고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상현실에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최초다.
CU가 제페토에서 빙그레와 협업한 이유는 가상현실 편의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강화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제페토 CU 편의점에 방문하는 아바타가 진열된 바나나맛우유를 누르면 빨대가 상품에 꽂히는 특수모션이 적용된다.
CU와 빙그레는 이번 협업을 통해 편의점 대표 스테디셀러인 바나나맛우유가 제페토에 방문하는 외국인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제페토 CU 매장을 이용하는 유저의 90% 이상이 외국인이다.
CU는 이번 제페토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오명란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매일 새로운 상품을 기대하며 편의점에 방문하듯이 제페토 CU를 방문하는 것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며 “메타버스가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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