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드라마 연이어 하차..SNS 게시물 모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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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드라마에서 연이어 하차한데 이어 SNS 활동도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규한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JTBC '그린 마더스 클럽' 등 양측에 하차 의사를 전했다.
팬들은 이규한이 돌연 활동 중단의 이유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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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이규한이 드라마에서 연이어 하차한데 이어 SNS 활동도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규한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JTBC '그린 마더스 클럽' 등 양측에 하차 의사를 전했다.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짤막히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사실상 활동 중단을 가운데, 팬들과 일상 소식을 전하던 SNS의 사진을 모두 삭제해 눈길이 모아진다. 팬들은 이규한이 돌연 활동 중단의 이유에 집중하고 있다.
이규한은 한 달 전인 지난달 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출연 확정을 공식화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규한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규한 배우가 지난 4월부터 계속 건강과 관련한 문제가 있었다. 이대로 연기를 계속 하기 힘든 컨디션이라고 판단돼 본인 의사로 하차하기로 한 것"이라고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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