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하나된 '아트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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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이달 14일까지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아트위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트위크는 신한카드 사내벤처인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기획된 행사로 오프라인(사옥·갤러리)과 온라인(아트 플랫폼), 메타버스(제페토)를 하나로 연결해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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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이달 14일까지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아트위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트위크는 신한카드 사내벤처인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기획된 행사로 오프라인(사옥·갤러리)과 온라인(아트 플랫폼), 메타버스(제페토)를 하나로 연결해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일명 힙지로라는 불리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로비를 작품으로 꾸민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인 '홍범' 작가의 설치 미술을 사옥 1층 로비에 전시,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작품을 오르골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현재 코로나 펜더믹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사옥 안팎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이 코스를 직접 선택해 방문할 수 있도록 총 50개 갤러리를 6개 코스로 구성한 갤러리 투어도 있다. 작가 90여명 전시 내용을 보고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갤러리 투어맵이 제공되며, 갤러리를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아트 패스포트도 마련했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으로 전시 공간도 활용한다. 제페토에 '더프리뷰 아트월드'를 구축, 오프라인 갤러리 투어와 동일하게 6개 지역 갤러리 코스를 오픈했다. 을지로 청계천, 마포 연리단길 등 각 지역 특성을 살린 건축물을 중심으로 갤러리 작품을 전시해 직접 방문한 것처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축됐다.
아트위크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를 통해 예약과 결제까지도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 아트페어 진입 문턱을 낮추려는 노력에 이어 이번 아트위크에서도 갤러리와 작가가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지원에 힘썼다”면서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 예술계 역량 강화에 일조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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