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온라인 '인플루언서'에 주택·교통 새소식 직접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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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거나 국토교통 분야 정책 전문가라면 누구나 인플루언서 온통 누리집 가입을 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진과 영상 자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플루언서 온통 누리집은 협업풀 가입 신청, 사진·영상 소스 자료실, 정책체험 신청, 실무자 인터뷰 및 자료·답변 요청 등 인플루언서가 신속·정확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양방향 온라인 협업 창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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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앞으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거나 국토교통 분야 정책 전문가라면 누구나 인플루언서 온통 누리집 가입을 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진과 영상 자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정책현장 체험, 담당자 인터뷰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요청도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유튜버 등 SNS 인플루언서 콘텐츠 제작 지원과 정책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인플루언서 온통' 누리집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인플루언서 온통 누리집은 협업풀 가입 신청, 사진·영상 소스 자료실, 정책체험 신청, 실무자 인터뷰 및 자료·답변 요청 등 인플루언서가 신속·정확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양방향 온라인 협업 창구를 제공한다.
특히, 누리집 첫 화면에 월간 정책체험 계획을 공지해 인플루언서가 손쉽게 정책체험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책체험 후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콘텐츠를 '인플루언서 온통' 누리집을 통해 서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 온통은 PC, 모바일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SNS 운영자, 정책 전문가 등이 자유롭게 회원가입 후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국토부에 등록된 협업 인플루언서단은 유튜브 111명, 페이스북·블로그 91명, 정책 전문가·기타 10명 등 총 212명이다.
허정환 국토부 디지털소통팀장은 "주택, 교통, 건설을 주제로 한 유튜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유튜버는 미개통 해저터널 정책현장 체험 등 차별화되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문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다"며 "국토부는 주요 정책의 내용과 성과를 국민에게 친근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어 서로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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