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느끼는 갯벌"..해수부, 갯벌 홍보영상 공모전 개최

박성환 2021. 11. 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함께 '갯벌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갯벌의 생태적 우수성, 경제적 가치, 보전·관리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부 이재영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갯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국의 갯벌' 우수성 홍보 영상 제작

[서울=뉴시스] 갯벌 홍보영상 공모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함께 '갯벌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갯벌의 생태적 우수성, 경제적 가치, 보전·관리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갯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연령에 제한 없이 개인,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리 갯벌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표현해 공모전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공모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적합성, 전달력,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대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2명(팀) 등 총 5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갯벌 홍보를 위해 해수부 유튜브 채널 '어서오션',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해수부 이재영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갯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