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충원하라" 서울대병원 10일부터 파업
보도국 2021. 11. 7. 10:54
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는 10일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동국대병원 등이 속한 의료연대는 공공의료 확대와 간호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1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는데, 서울대병원 노조가 하루 앞서 파업에 나서는 겁니다.
노조는 영리 목적 출자회사를 정리하고,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축소와 필수 인력 충원, 임금 인상 등을 촉구했지만 18차례 교섭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파업에 나서더라도 응급실, 중환자실, 신생아실 등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를 맡는 필수 인력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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