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부담 줄인다..국토부 "불법차량 단속 잠정연기"
김희준 기자 2021. 11. 7. 10:47
정부 단속인력 요소수 매점매석 단속 투입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정부가 요소수 수급 불안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 불법차량 일제단속과 민간 자동차검사소 특별점검을 잠정 연기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부터 환경부,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과 '민간 자동차검사소 특별점검'을 차량용 요소수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의 일제단속과 특별점검 인력을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집중단속 등 요소수 수급대책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다만 10월부터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불법이륜차 단속은 중단없이 12월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h99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병 걸린 줄 몰랐다" 유명 여배우 '매독' 양성…日 성인물 업계 '발칵'
- 시신 삶은 뒤 '발골'…약초꾼이 발견한 괴이한 백골
- 30년전 수능 전체수석, 의대 아닌 공대갔다…삼전 핵심 인재, 미래 굴린다
- "데미 무어 닮았다"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 애 셋 데리고 '먹튀' 반복…닭꼬치 무전취식 부부 뻔뻔한 재방문 [영상]
- '방시혁과 LA 등장' 과즙세연 "약속하고 만났다" 하이브 '우연' 반응 부인
- '한복 연구가' 박술녀 "주택에만 10억 들여…돌 하나에 200만원"
- 류승수 "과거 가족 보증 잘못 섰다가 아파트 3채 규모 날려"
- 우도환, 지예은에 직진 "내가 고백했는데 답 없어"
- "이게 한복이라고?"…호주 전쟁기념관, 태극기 앞 중국풍 옷 전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