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사회가치 경영 앞장..충남서 일손돕기 나서

김지영 기자 2021. 11. 7.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금융은 지난 5일 손병환 농협금융지주회장이 사회가치 경영 가속을 위해 충남 지역 현장경영과 농업인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일손돕기를 마친 후 손 회장은 "수확기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전국 각지의 농가로 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병환(왼쪽) 농협금융지주회장이 지난 5일 충남 홍성에 위치한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손 회장은 사회가치 경영 가속을 위해 충남 지역 현장경영과 농업인 일손돕기 활동도 실시했다. /사진 제공=농협금융
손병환(두번째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농협금융지주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지난 5일 충남 예산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 수학 작업을 진행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금융은 손 회장이 사회가치 경영 가속을 위해 충남 지역 현장경영과 농업인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농협금융
[서울경제]

농협금융은 지난 5일 손병환 농협금융지주회장이 사회가치 경영 가속을 위해 충남 지역 현장경영과 농업인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손 회장은 충남 홍성 소재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충남인재육성재단 이사장)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지원에 뜻을 모았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를 통해 전달되는 이번 기금은 재단의 청년 지원사업 및 장학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손 회장은 “농협금융이 지역인재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좀 더 힘을 내어 정진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손병환 회장은 충남 예산으로 이동해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손 회장이 주축이 된 30여명의 농협금융지주 봉사단은 덕산농협 이연원 조합장, 농협은행 김명식 예산군지부장 및 충남농협 임직원과 함께 사과 수확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일손돕기를 마친 후 손 회장은 “수확기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전국 각지의 농가로 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ESG 선도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사회가치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농촌 일손돕기,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손병환(오른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5일 충남 예산에서 사과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손 회장이 사회가치 경영 가속을 위해 충남 지역 현장경영과 농업인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농협금융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