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베트남 임상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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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가 임상시험 결과 바이러스양 감소 등 효과를 보였습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총 22개 시와 성에서 실시된 임상에서 몰누피라비르는 안전성이 입증됐고 바이러스양과 전염력 및 치료시간을 줄이는데 효과를 나타냈고 밝혔습니다.
임상에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부작용이 있더라도 하루나 이틀 뒤에 사라졌다고 미국 머크앤드컴퍼니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는 환자 한 명이 5일간 하루 2회 투약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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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가 임상시험 결과 바이러스양 감소 등 효과를 보였습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총 22개 시와 성에서 실시된 임상에서 몰누피라비르는 안전성이 입증됐고 바이러스양과 전염력 및 치료시간을 줄이는데 효과를 나타냈고 밝혔습니다.
치료제를 5일간 복용한 후에는 바이러스양이 적은 환자의 비율이 72.1%에서 99.1%로 늘었습니다.
임상에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부작용이 있더라도 하루나 이틀 뒤에 사라졌다고 미국 머크앤드컴퍼니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는 환자 한 명이 5일간 하루 2회 투약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4일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조건부 사용 승인이 났고 베트남의 경우 지난 8월부터 임상시험이 시작됐습니다.
(사진=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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