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멜로망스 랜선으로 만난다"..현대차, '일상 충전 V2L 콘서트' 개최

장우진 2021. 11.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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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오는 9일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핵심 기능인 V2L에서 착안한 SNS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일상 충전 V2L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명을 선발해 콘서트 현장에서 아티스트의 라이브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황금티켓 이벤트'를 4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754명이 접수해 75대 1의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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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오는 9일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핵심 기능인 V2L에서 착안한 SNS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일상 충전 V2L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V2L은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하는 기술로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콘서트는 이 기능을 활용해 공연에 사용되는 악기와 조명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며 진행되는 랜선 콘서트다.

이날 라이브 콘서트에는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고등래퍼'를 통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래퍼 이영지와 인디신을 대표하는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함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를 통해 MZ세대와의 쌍방향 소통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명을 선발해 콘서트 현장에서 아티스트의 라이브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황금티켓 이벤트'를 4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754명이 접수해 75대 1의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또 SNS를 통해 업로드된 콘서트 홍보 게시물에도 9만3158건의 반응(좋아요+댓글+공유)이 발생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MZ 세대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콘서트에서 아티스트가 직접 댓글을 읽으며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간단한 토크 시간을 마련했으다. 콘서트 시청을 인증한 구독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시간 가량 생중계될 예정이며,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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