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정준 "전자담배 사업 중..내년부터 활동 재개"[스타IN★]

안윤지 기자 2021. 11. 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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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이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밝혔다.

정준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왜 방송을 안 하냐고 물어 보실 때 마다 사업을 하고 있어 못 한다고 하면 무슨 사업인지 너무나 많이 물어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준은 미국인 직원이 액상전자담배로 흡연하는 걸 보고 회사 이사에게 선물했다고.

정준은 "액상전자담배도 해로운 건 맞으니 오해말라"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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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정준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배우 정준이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밝혔다.

정준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왜 방송을 안 하냐고 물어 보실 때 마다 사업을 하고 있어 못 한다고 하면 무슨 사업인지 너무나 많이 물어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냥 사업이요'라고 말하니 주변에서 걱정을 너무 많이 하더라"라며 "난 24년 지기에 정말 친형같은 형의 회사인 액상형 전자담배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번도 흡연을 해본적이 없는 저인데 왠 담배냐고? 맞다. 난 담배 냄새를 맡으면 숨을 쉬지 못해 주변에 흡연 하는 분이 있으면 정말 괴로워한다. 특히 밀패된 공간이면 정말 고문"이라며 4년 전 회사 이사와 함께 미국 출장 갔던 사연을 설명했다. 정준은 미국인 직원이 액상전자담배로 흡연하는 걸 보고 회사 이사에게 선물했다고. 당시 이사는 액상전자담배에 거부감을 느꼈으나 어느 순간부터 연초를 안 피고 액상전자담배를 찾았었다는 상황을 전했다.

그는 "1년동안 조사를 하다가 연초보다 덜 해롭다고 하는 연구 결과를 보고 더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사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준은 "액상전자담배도 해로운 건 맞으니 오해말라"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다른 일을 할 시간이 없어 방송을 못 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좀 나오라고 (하더라) 섭외가 들어와도 매번 거절을 하다보니 이렇게 알리고 나면 덜 서운해 하실거 같아서 글을 쓰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준은 "이젠 매니저 회사와도 계약하려고 미팅 중"이라며 "내년에는 활동을 할수 있을거 같으니 방송에서 자주 만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준은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13세 연하 김유지와 만나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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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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