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저출산 대응 '대통령상'..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우수

김정호 기자 2021. 11. 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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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1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양구군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양구군은 지난해 7월 26억6000만원을 투입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최적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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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뉴스1 DB)

(양구=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양구군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1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양구군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양구군은 지난해 7월 26억6000만원을 투입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최적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 중 90% 이상이 요금을 전액 또는 30~50% 감면 받았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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